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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 백 등장인물 출연진 줄거리 재난영화 결말 후기

영화

by 축사모 2023. 9. 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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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 back

제목 :웨이백

2020년 

15세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119분

 

감독 : 피터 위어

출연진

에드 해리스 (미스터 스미스 역)

짐 스터게스 (야누스 역)

콜린파렐(발카 역)

시얼샤 로넌(이레나 역)

 

줄거리

1940년 시베리아의  강제수용소에 수용된 7인의 탈출실화영화이다.

갖은 누명을 쓰고 시베리아의 오지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

그 수용소엔 울타리도 없지만 대신 혹한의 날씨와 주위의 사나운 짐승들

광활한 대자연이 울타리라고 철책 역할을 한다.

누구도 탈출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과 보고 싶은 간절함으로

일곱 남자는 탈출을 감행한다. 이들은 오직 걸어서 시베리아를 횡단한다.

이후 바이칼 호수를 거쳐 사막과 티베트를 거쳐 인도까지 6,500km를 걸어서 탈출을 시도한다.

 

스토리

탈주자들이 처음으로 마주치고 겪게 된 혹한의 시베리아는 영하 40도까지 떨어진다.

동사자가 속출한다. 이들은 나무껍질을 벗겨 안면 마스크로 사용해 찬바람을 막는다.

영화는 생존을 소재로 삼은 이야기로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서 먹을 걸 구하는 극한상황과 사막에서 갈증의 

고통을 보여준다. 결국 이들도 사람을 먹을 것인가를 논의하기도 한다. 이들은 시베리아에서 바이칼 호를 거쳐 몽골까지

겨우 내려오지만 이미 몽골마저 공산화가 되어 그곳에서도 머물 수가 없다. 결국 다시 길을 걷기 시작하고 혹한의 사막을 거쳐 티베트로 향한다. 극한에서의 생존을 다룬 영화이다. 영화는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숲에서 어떻게 해야 방향을 찾고

불을 피우며 먹을 걸 찾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극한의 환경에서 배고픔과 갈증

과연 살아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과 불안은 일곱 명뿐인 작은 일행에서도 갈등을 일으킨다

거친 야생에서 소수의 일행이라도 협동이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란 것을 보여준다.

이들은 추위와 더위 , 갈증과 목마름, 지친 몸과 맘으로 삶을 끝내고 싶은 욕망을 끊임없이 느낀다.

그래도 그들을 일으키고 걷게 하는 건 가족에 대한 사랑과 보고픔이다. 이 과정이 실화라는 게 놀랍다.

혹시 미래의 어느 때에 당신이 오지에 떨어져 홀로 살아남고 조난된다면 이 영화를 기억하는 게

생존에 도움이 될 것이다.

 

 

명대사

몽골행이 좌절된 후 이도르 가자는 말에 일행들이 그럼 어떻게 갈거냐고하자

야누스 : 걸어서 we walk

 

탈출도중 전부 살아남지는 못한다는 말에 대답하며

야누스:하지만 자유인으로 죽겠죠

 

 

여담
처음에 이들이 목표를 잡았을 때, 사회주의가 아닌 국가로 몽골을 목적지로 점찍었는데, 몽골은 이미 1924년에 공산당에 집권하면서 소련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번째로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선 상태였다. 더구나 소련의 강력한 영향을 받는 사실상 위성국. 영화에서는 수용소에서 계획 후 거기에 가는 사이에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선 것으로 묘사했지만, 실제로는 주인공이 시베리아로 끌려가기 10년도 더 전에 이미 공산당이 집권한 상태. 다만 당시 유럽인들 중에 아시아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이 극히 드물었고 관심도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주인공 일행이 몽골에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섰다는 것을 몰랐을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영화 속 묘사는 주인공 일행이 몽골로 가는 도중 공산당이 집권했다로 비쳐질 수 있지만 실제론 몽골의 사회주의화를 몰랐던 일행이 몽골에 도착하고 나서야 몽골이 사회주의화가 되어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로 받아들인다면 아귀가 맞아 떨어진다.
대숙청이 얼마나 무자비하게 이루어졌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네이버 영화 게시판 등지에서는 이 영화를 보고 아내가 정말로 자기만 살려고 밀고한 것인 줄 알고, 아내는 천하의 개쌍년이지만 남편은 그야말로 대인배 중의 대인배로 평가하는 감상들이 있다.이 시기에는 아내가 남편을, 남편이 아내를 고발하는 건 물론이고 고문 당하다 못해 아버지나 어머니가 친자식을 고발하는 일까지 흔하게 벌어졌다.
강력한 외적 압력에 노출된 개인이 사회통념상 요구되는 윤리규범을 준수하지 못하였다 해서 그 개인에 대한 비난 가능성이 반드시 충족된다고 볼 수 없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아내의 태도에 불만을 표하는 사람도 있다.

 

https://namu.wiki/w/%EC%9B%A8%EC%9D%B4%20%EB%B0%B1 출처

 

 

함께하면 좋은 영화

https://fellow56.tistory.com/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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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gogo5959_/22319306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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