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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전북현대 2024 영입 이영재 김태환 권창훈 티아고 최절춘재계약

스포츠소식

by 축사모 2024. 1. 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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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권창훈, 울산현대 김태환: 전북현대 이적

최철순: 재계약

복수의 축구 관계자들은 3일 “권창훈과 김태환이 전북 유니폼을 입는다.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를 이미 마쳤고, 세부 조율만 남았다. 돌발변수가 없다면 둘은 2024시즌을 전북에서 맞이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 중 2023카타르아시안컵 최종 엔트리(26명)에 들어 2일 대표팀의 사전 캠프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향한 김태환은 출국에 앞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발 부상과 싸우고 있는 권창훈도 마지막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충격적 이적이다. 전북은 라이벌들의 주축을 데려왔다. 울산과는 최근 수년간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쳐왔다. 수원은 비록 K리그2로 강등됐으나 꾸준히 전북을 견제해온 상대다.

이에 앞서 ‘리빙 레전드’ 최철순(37)과 2년 계약연장에 합의한 전북은 최근 전역한 이유현(27)과 함께 든든한 오른쪽 측면 수비진을 구축했고, 아울러 안현범(30)을 주 포지션인 윙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권창훈 전북 이적 확정

전북현대 출처



권창훈: 수원 어려울 때 아무 도움 되지 못해 죄송해"

그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수원팬에 사과했다. 권창훈은 "우선 수원삼성블루윙즈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선수 생활 내내 수원 팬분들의 응원을 꾸준하게 받아온 제가 결국 팀이 어려울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큰 책임을 느끼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권창훈은 수원(2013~2016)과 프랑스 디종(2017~2019), 독일 프라이부르크(2019~2021)에 활약했으며 김천상무에서 지난해 전역한 뒤 수원으로 복귀한 바 있다. 전역 후에는 부상 등으로 인해 1경기도 뛰지 않았다.

 

전북현대로 이적하는게 쉽진 않았을텐데 어떻게 결정하게 되셨는지?

-여러 가지 고민도 많이했다.

 

수많은 고민 끝에 전북행을 결심했다고 했다.

제 축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판단이었다.

이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전북 구단에 깊이 감사하고 반드시 보답하겠다.

나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겠다.



🎉환영합니다 🎉
이영재영입

이영재 전북현대 제공 출처



💬 이영재 선수는 “전북에서의 영입 제안에 가슴이 설렜다. 축구선수로서 진정한 명문 팀에 합류해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었다”며 “이제는 이 설렘을 열정과 투지로 바꿔 전주성을 지배하고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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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이적 현황

IN 권창훈(수원삼성), 이재익(E랜드) , 티아고,전병관(대전하나시티즌), 박주영(경희대) 임대복귀  :이유현(김천) 

OUT 류재문>서울 , 아마노준 > 요코하마 마리너스 /임대복귀 > 오재혁성남FC임대 , 유예찬 에히메FC,

하파실바 크루제이루 SC , 구스타보, 윤영선, 윤도원, 이성윤, 노윤상, 유수환, 도재경, 박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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