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수원삼섬 염기훈 감독선임 새주장 김보경 김병수감독삭발 투혼 충격적이다

스포츠소식

by 축사모 2023. 9. 26. 17:36

본문

반응형

수원삼성 레전드이자 k1리그 최고에 선수가 감독자리를 맡았네요

염기훈 대행은 감독직을 맡자마자 가장 먼저 주장을 교체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코치진까지도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주승진 수석코치와 김주표 2군 코치는 팀을 떠나고 오장은 코치가 염기훈 대행을 보좌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수원 유니폼을 입은 염기훈 대행은 수원 블루윙즈의 최다출전, 최다 골, 최다도움,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보유한 수원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염 대행은 현재 P급 라이선스 교육을 이수 중이라, 당장 지휘봉을 잡는 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1983년생인 염기훈 대행은 FC서울 김진규 대행(1985년생), 제주 정조국 대행(1984년생)에 이어

현재 K리그1에서 세 번째로 젊은 감독이 됐다.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수원은 새로운 감독체재로 간다.

구단 측에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타개했다.

희망의 불씨를 다시한번 쏟아올렸다.

 

배테랑 감독이 아닌 감독을 처음으로 임무수행하는 염기훈체재이다.

강등권에서 탈출하려면 그전과 다른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하위스플릿이 결정되기까지 단 2경기밖에 안남았다.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한다면 승강 플레이오프 없이 다이렉트 2부행이다.

 

염기훈 대행은 선수단 미팅을 진행하였다.

첫 훈련도 시작했다고 한다.

주장 이기제에서 김보경으로 교체했다.

부주장은 고승범, 불투이스, 이종성으로 간다.

또한

제주 남기일감독에서 정조국 수석코치에서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올해 초 이병근 경질 > 최성용 감독대행 > 김병수 선임 > 염기훈김병수 감독 울산까지 잡으면서 나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너무 이른시간에 교체인지 아님 발빠른 대처인지 의문이 든다.

시즌 7경기를 남겨둔 채 리그 꼴등 수원 삼섬의 김병수 감독님이 팀을 이탈했다.

한시즌 동안 4번의 감독 교체였다. 믿고 기다려줄 시간이 필요했다고 본다.

열정적인 감독님을 잃었다.삭발까지하면서 온 힘을 다해서 팀을 위해서 일하고자 했지만마음처럼 잘되지 않았다. 김병수 감독의 자신 사퇴 소식이 발표된 당일날에는축구 커뮤니티의 팬들에 의해 김병수 감독의 삭발 소식이 전해지면서분노는 더욱 더 커져가 버렸다.이번 사태로 인해서 참 안타깝네요

한때 우승경쟁 할만큼 잘나갔던 수원삼섬팀에게 이런 상황이라는게 안 믿겨 진다. 

 

추가적으로 은퇴를 앞두고 있는 염기훈님에게 수원 삼성 역사상 최초의 강등이라는 꼬리표까지 진짜 이건아닙니다.

 

염긱스라는 별명과 왼발에 마법사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진짜 잘해주었는데 마무리가 아쉽네요

염기훈의 불명예스러운 퇴장이 아쉽다.

커리어 적으로 훌륭한 선수인데 진짜로 가슴아프네요

과연 수원에 미래는 어떻게 될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