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선발 대형 비리 터질수도 프로구단 감독 압수수색
축구 선수선발 대형 비리 터질수도 프로구단 감독 압수수색 안산그리너스FC 임종헌 감독태국 시절 금품수수 의혹 검찰, 금품 수수 감독 더 있는지 확인 중확대 가능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소속된 유명 축구 에이전시가 선수선발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계는 '대형 비리 사건'으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하며 검찰 수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김현아)는 20일 프로축구 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 FC 임종헌 감독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임 감독은 태국 프로축구 네이비 FC에서 감독으로 일한 2018~2019년 축구 에이전트 A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고 그 대가로 한국인 선수 2명을 선발해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씨가 소속돼 있는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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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2.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