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리그 첫 인종차별논란, 징계조치울산 선수들 출전정지,벌금
프로연맹 상벌위 개최 1경기 출전정지에 솜망이 처벌 논란? K리그 출범 40년 만의 첫 '인종차별' 징계 인종차별적 언사로 논란을 일으킨 프로축구 선수들이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오후 상벌위원회를 열고 소셜미디어에서 인종차별적 대화를 주고받은 K리그1 울산 현대 소속 이명재, 이규성, 박용우에 대해 제재금 1500만 원과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울산 구단에도 선수단 관리 책임을 물어 제재금 3천만 원을 부과했다. K리그 출범 40년 만에 인종차별과 관련해 상벌위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관련 기사 : 피부 까만 동료에게 "동남아"... 울산 선수들 '인종차별' 사과). 태국 선수 이름까지 언급하며 인종차별적 대화 울산은 지난 10일 열린 2023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
스포츠소식
2023. 6. 23.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