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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협회장 여성 축구선수 강제 입마춤 결국 사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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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축사모 2023. 9.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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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상적으로 활동하기로 마음잡았습니다.

잠시 광고제재로 의욕을 잃어버렸네요

다시 뜨겁게 달려보겠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여자월드컵 시상식에서 선수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해 논란이 된
스페인 축구협회장에게 일단 90일간 직무 정지 징계를 내렸다.

20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오른쪽)이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제니 에르모소(원래 등번호는 10번이지만 경기 후 11번 선수 유니폼을 입었음)의 얼굴을 끌어당겨 강제로 입을 맞추고 있다. 왼쪽 옆에 레오노르 스페인 공주가 있다. X(옛 트위터) 캡처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우승팀인 스페인 여자대표팀 제니 에르모소 선수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춰 사임 압박을 받아온 스페인 왕립축구연맹(RFEF)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이 결국 사임했다

 

루비알레스 회장은 ‘강제 키스’ 논란 이후 거센 사퇴 요구에도 자리를 고수하다 3주 만에 결국 물러나기로 했다.

 

여자 월드컵 우승 직후에 자국민 선수에게 입을 맞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당시 감정이 벅차올랐고 

나쁜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공개한 영상을 통하여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에르모스는 월드컵 우승했다.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고 회장과의 관계는 문제가 없다고 밣혔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축구협회장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동의없이 신체접촉이 일어났고

성추행 성폭력의 가깝지 않나요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FIFA는  “호르헤 이반 팔라시오 징계위원장은 징계 규정 51조에 근거해 이날부터 축구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의 권한을 잠정적으로 정지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축구협회는 ‘키스에 동의한 적이 없다’고 한

에르모소의 발언이 거짓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갖고 있다며 법적 조치 ‘맞불’을 예고했다

 

FIFA의 파면과 전국적 공격에 더 이상 설 곳 없다

 

AFP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국가법원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주 검찰이 루비알레스 전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성폭행 및 강압' 혐의에 대한 고소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사건 담당 판사는 수사를 위해 루비알레스 전 회장이 헤니페르 에르모소 선수에게 입맞춤하는 장면과 시상식 후 선수들이 탈의실과 팀 버스에서 축하하는 장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내달라고 언론 매체들에 요청했다

 

. 스페인 형법상 합의되지 않은 입맞춤은 성폭행으로 간주될 수 있다. 

검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강제 입맞춤 혐의자는 최소 벌금형에서 최대 징역 4년 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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