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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소신발언 감독 월드컵 못 나가도 돼 이참에 다 뜯어고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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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축사모 2024. 9. 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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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 "월드컵 못 나가도 돼, 이참에 다 뜯어고치자"

한 세 시간 정도 잘라서 봤어요. 하고 싶은 말은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월드컵에 나가고 나가지 않고는 중요한 것 같지 않아요. 우선순위라는 건 이미 정리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월드컵에 나가서 뭐 할까요. 먼저 쇄신하고 정확하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건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짚은 다음에 일을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월드컵을 생각해야 합니다. 월드컵을 이번만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월드컵 우승을 한 번 해봐야 하지 않나요. 우리나라가 월드컵 우승을 못하란 법은 없습니다. 우승을 할거면 이번에 정확하게 쇄신하고, 단계적으로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얼렁뚱땅 넘어간다고 해봤자 시간이 흐르면 또 잊혀집니다.

잊혀지기 전에 확실하게 방향을 정하고 나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osen

 

"월드컵 나가는 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어쨌든 지금 일이 벌어졌잖아요. 이거를 수습을 정확하게 매듭을 짓고 나서 저는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얼렁뚱땅 대충 그냥 수습하고 넘어가면 또 이런 일이 또 벌어져요. 월드컵 끝나고 나서 다음 월드컵은 어떻게 할 거다 항상 똑같잖아요. 저희가 월드컵 끝나고 16강 탈락, 예선 탈락, 한국은 왜 우승을 하면 안 돼요? 목표를 좀 크게 잡고 예를 들어서 26년, 30년, 34년, 38년에는 우승을 할 거다는 목표를 가지고 저는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계속 시간이 흘러가면 잊혀지면 또 그대로예요.이 참에 다 뜯어 고치는 게 더 훨씬 낫죠. 일단 칼을 댔으면 뭐라도 봬야 될 거 아니에요."

 

출처 스포츠서울

 

 기자회견에서 “정치하시는 분이나, 유튜버나 정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뭔지 지혜롭게 판단해야 한다. 월드컵에 못 나가면 누가 책임질 건가”라며 “(월드컵 예선)벌써 두 경기를 치렀고 다음 두 경기가 내일모레다. 이런 것에 에너지를 쏟아야지 감독 면박을 주고 힘을 빼고 팀을 와해시킬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김 감독은 “이번 대표팀 감독을 영입할 때 아시안컵이 끝나고 완전히 오합지졸이 된 팀워크를 누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수습을 할 것인지가 중요했다”며 “‘이런 목적을 갖고, 이렇게 찾는다’고 국민과 미디어를 설득만 잘했다면 이런 사태는 안 왔을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면서도 “나중에 평가할 수 있는 시기가 있다. 잘못된 건 뭐라고 하고, 그다음엔 감독에게 책임지라고 하라. 감독 뽑은 사람에게도 나중에 책임지라고 하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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