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홍명보호 국내파 코치진 선임 완료 외국인 코치는 또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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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코치진 구성 마무리, 외국인 코치는 또 재택근무?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선임한 외국인 코치가 '재택근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새로운 축구대표팀, 일명 '홍명보호'의 코치진 구성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선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외국인 코치들의 재택근무 방식이다. 홍 감독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직접 코치들을 섭외했다. 이들은 유럽에서 대표팀의 전술 준비와 상대 팀 분석을 담당하며, A매치 기간에는 국내로 들어와 선수들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유럽에 머무는 동안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유럽 리그 경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과 컨디션을 평가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를 통해 유럽파 선수들의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대표팀의 전술적 유연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인 코치진도 속속 합류하고 있다. 홍 감독은 박건하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을 수석코치로 확정했다. 박건하 위원은 홍 감독과 오랜 인연을 자랑하며,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함께한 바 있다.

 

홍콩 킷치에서 7년간 코치로 활약한 김동진도 홍 감독의 신임을 받아 코치진에 합류한다. 김동진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코치로서도 꾸준히 역량을 키워왔다. 그의 합류로 인해 홍명보호의 수비 조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FC서울의 전력강화실장 김진규도 대표팀 코치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규는 FC서울에서 8년간 선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 오산고를 비롯한 FC서울 산하 유스 팀을 지도하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FC서울 감독대행을 맡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의 리더십과 선수들과의 친화력은 홍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이번 대표팀 코치진에 합류하게 된 배경이다.

 

[ 오피셜 ]

대한축구협회, 홍명보호 국내파 코치진 선임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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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박 건 하 // 김 동 진 // 김 진 규

▪︎골키퍼 코치

양 영 민

▪︎피지컬 코치

이 재 홍 // 정 현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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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치 주요 약력《

==== 박건하 코치  ====

2007~2009 : 수원삼성 코치

2009~2010 : 매탄고(수원U-18) 감독

2011~2012 : U-23 대표팀 코치

2013~2016 : 축구대표팀 코치

2016 : 서울 이랜드FC 감독

2019 : 다롄 이팡 수석코치

2019 - 2020 : 상하이 선화 코치

2020 - 2022 : 수원삼성 감독

==== 김동진 코치 ====

2019~2020 : 킷치SC 수석코치

2021~2022 : 킷치SC 감독대행

2022~2023 : 킷치SC 수석코치

2023~2024 : 킷치SC 감독대행

==== 김진규 코치 ====

2018~2020 : 오산고(FC서울 U-18) 코치

2020~2022 : FC서울 코치

2022~2023 : FC서울 수석코치

2023 : FC서울 감독대행

2024 : FC서울 전력강화실장

 

https://youtube.com/shorts/lxfc-1C0GEY?si=LchgilJJfpUT2b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