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미드필더 한승규가 경찰 수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도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K리그1 선수인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검찰에 송치
한승규는 2021년 서울로 이적하기 전 불법 도박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은 "금일 한승규의 불법 도박 사실을 확인"했다며 "비록 당 구단 소속 시절 행해진 불법 행위가 아니라 할지라도 선수가 관련된 내용을 구단에 전혀 알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서울 선수단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 금일부로 한승규와의 계약의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해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연장 가능)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이다.
음주운전에 이어 불법도박까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네요
올 시즌 잘하고 있어 참
어린 나이에 앞길이 창창한대 최근 몇 년간 좋은 폼을 보여주며
슬슬 포텐을 터트리며 한창 전성기를 맞이해야하는데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네요
2021시즌 수원 FC에 있던 그 시절
지인을 통해 도박 사이트에서 바카라 등의 불법 도박을 베팅하거나 관여한 혐의를
저릴렀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베팅 금액은 총 4억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참 하지 말아야할 것을 손대고 말았다
올해 2024 4월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한승규는 이 사실을 구단에 알리지 않고
최근까지도 경기에 출전해왔던 것이 밣혀져 팬들에게 더욱 더 큰 충격과 실망감을 주었다.
현상황 남부지방경찰청도 이 사건을 매우 큰 사안으로 보고 검찰에 송치한 상태라고 하며
한승규의 선수 생활이 이 사건으로 인해 제대로 꼬였으며 향후 재판의 진행 과정에
따라 선수 생활이 멈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실상 아예 끝날 위기에 처해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도박이라는 큰 죄를 저지르고 경찰 조사를 받았음에도 불과하고
구단에 알리지 않고 계속 경기에 출전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계약 해지후 중징계에 처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올산 시절 2018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추후 전북에서 주전 자리에서 밀려 서울과 수원 임대를 이어갔고
서울에서 잘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런 좋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
꽃길을 걷었으면 했지만 아이고야 이런 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성실하고 축구밖에 모르는 선수인줄 알았지만
유혹에 못이겨 이런 게 마감하다니
안타깝네요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