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HD가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수비적 안정감이 필요한 울산에 필요한 자원입니다.
울산은 AI 기술을 활용해 정우영 선수가 연어처럼 울산에 돌아왔다는 이미지를 제작했습니다.
사막에서 연어라니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정우영, "울산은 내 고향이다.
금의환향을 했다는 말을 듣기보다는, 울산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증명하고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
울산 팬들이 나를 많이 기다려 왔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만큼 나도 K리그 무대가 기대되고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하루빨리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처용전사들 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다"
3회 연속 K리그1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베테랑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35)을 영입
울산 태생인 정우영은 등번호 32번이 적힌 고향 팀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데뷔하게 됐다.
정우영은 울산 학성고를 졸업한 뒤 2011년 일본 J리그의 교토 퍼플상가에 입단하며 프로무대를 밟았다. 이후 J리그의 주빌로 이와타, 비셀 고베, 중국 CSL의 충칭 리판에서 활약했다.
정우영은 국가대표팀에서도 많은 경험을 쌓았다. 정우영은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또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주전으로 활약했다.
각종 커뮤니티 댓글에는
홍감독 믿고 온거 아니냐?
우영이형개그찍으세요?
와달라고해서 왔더니 감독이 사라지고 런때렸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