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까지 가버린 전북현대 정신차려 패배이후 클럽갔다는게 사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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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축사모 2024. 6. 30. 16:55

FC서울에게 5-1 대패다
김진수선수 위험한 행위로 퇴장
7년간 무패 기록이 깨졌던 어제자
2024.6.29 토 전주월드컵경기장 19:00
나는 폭우가 오는데 축구를 보러갔다
초록이네에서 줄을 서고 전북현대 우비를 구매하고
경기시작전 경기장 안에서 위치한
에스아이엘에서 전명관선수 조끼티를 구매해버렸다

누군가는 경기에 패배이후
밤문화를 즐기기 위해서
클럽으로 향했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게 맞습니까 참…
비가오나 눈이오나 함께했던
겨울엔 추위에 덜덜떨면서
여름엔 무더위 속에서
간절히 외치는 그들에 목소리

주말 하루를 통으로 반납하고
팬들은 경기장으로 향한다

닥치고 공격!

인증샷 구매했는데 ㅠㅠ

전북 현대 일부 선수가 FC서울에 1대5로 대패한 당일 서울 강남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전북 현대 팬카페 에버그린에는 정xx, 정xx, 박xx이
압구정동 한 클럽에서 발견됐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태욱을 발견한 팬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클럽 온 게 맞냐"고 물었다가 오히려 차단당했다.
정태욱은 이후 자신의 SNS 계정을 비활성화하더니, 삭제했다.

이어 "선수들이 휴식 차원에서 서울을 방문했고, 음주도 없었기 때문에 따로 징계를 내리지 않을 예정"이라며 "
그럼에도 최근 구단의 좋지 않은 분위기를 감안해 선수들에게 더욱 신중하게 행동해달라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fc서울팬분들도 많이 오셨어요

린가드 직관후기

https://youtube.com/shorts/YFPymdSeGcE?si=0ZUJ3OB3gSOzBwaQ

이날 관중수 입니다
많은 비가 왔는데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어요

김진수가 빠지자 전북은 빠르게 무너졌다. 후반 15분, 후반 43분, 추가시간까지 무려 3골을 추가로 헌납했다.
티아고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북은 3승 7무 10패 승점 16점으로 여전히 12위 최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다.
최종 순위 12위는 승강플레이오프 없이 다이렉트 강등을 당한다.

김두현 전북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팬분들에게 죄송하다. 팀이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다. 선수들이 빨리 안정을 찾아서 정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일으키는 게 급선무다. 나부터 정신 차리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강등만 피하길 젭알 제발